끝없는 모험의 시작

오늘은 일어나서 이불 속에서 한참을 뒹굴거렸다. 기상 후에는 커피 한 잔에 감기를 탄다는 소리를 듣고 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가을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서 기분이 좋았다. 점심은 친구들과 함께 식당에서 만나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오후에는 도서관에 가서 자기전에 읽을 책을 빌려왔다. 배우고 싶은 언어에 대한 책을 찾고 싶었는데, 원하는 책이 있어서 너무 기뻤다. 집에 돌아와서는 읽을 책과 함께 차를 마셔보았는데, 음악도 틀어놓고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오늘은 여유롭고 편안한 하루였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생각보다 많은 것을 얻어갔다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상쾌하다. 이렇게 편안한 하루를 보낸 것 같아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소소하지만 값진 시간들을 보내고 싶다.